안녕하세요.

쿄필름의 유정입니다.

쿄 (きょう)는 오늘을 뜻하는데요.

"오늘 하루를 영원히"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스한 사진을 기록해 드립니다.

쿄필름 스냅은 오직 필름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이 진행되며 필름 카메라의 특성상 촬영 중 결과물을 확인할 수 없고, 간혹 초점이 어긋나거나 빛 샘 효과가 생길 수도 있고,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에 한 장 한 장 더욱 소중한 호흡으로 촬영이 진행되며 이러한 점 또한 생동감 넘치는 필름 작업만이 지닌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름 촬영은 디지털 촬영과는 다르게 촬영 후 현상과 스캔 과정을 거쳐야만 디지털 파일로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필름 사진의 빈티지한 색감과 감성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필름 사진이 가진 고유의 느림과 아날로그의 미학을 이해해 주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냅 촬영이 처음이라 결과물이 어색하면 어떡하지?'하고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요. 처음 20-30분 동안 작가와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본 촬영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모델분들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담아드릴 수 있답니다. 예약 시간보다 늦으실 경우 바로 촬영에 들어가야 하므로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으니 꼭 예약 시간에 맞춰서 방문 부탁드려요.

쿄필름과 함께 여러분들의 소중한 오늘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희를 찾아준 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예쁜 결과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